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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 촬영 기법으로 끔찍한 전쟁에 몰입하게 만든 영화, 1917

영화/전쟁

by 빵러버 2023. 6. 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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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17

 

영화 "1917"은 샘 멘데스 감독이 연출하고 멘데스 감독과 크리스티 윌슨-케언즈가 공동 각본을 쓴 전쟁 영화입니다. 2019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며, 관객들을 1차 대전의 참호와 전장으로 끔찍하고 몰입감 넘치는 여정으로 끌어들입니다. 강력한 스토리, 놀라운 비주얼, 독특한 촬영 '원샷' 기법으로 영화 "1917"은 비평가들은 물론 관객들에게 벅찬 찬사를 받았고, 이에 걸맞게 수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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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1917, 2019)
개봉: 2020.02.19
장르: 전쟁/드라마
국가: 영국, 미국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9분

 

1. 불가능하지만 아군의 생명을 구하는 임무를 부여받다(줄거리)
2. 독특한 촬영 기법과 촬영 감독 로저 디킨스

 

불가능하지만 아군의 생명을 구하는 임무를 부여받다(줄거리)

불가능해 보이는 임무를 부여받은 두 젊은 영국 병사 스코필드 일병(조지 맥케이)과 블레이크 일병(딘-찰스 채프먼)은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블레이크의 형을 포함한 1,600명의 영국군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적진 깊숙한 독일 참호까지 긴급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임무입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시간에 쫓기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영화 1917

 

독특한 촬영 기법과 촬영 감독 로저 디킨스

영화 "1917"을 훌륭하게 하는 데에는 야심차고 획기적인 촬영 기법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 영화는 한 번의 연속 촬영, 즉 '원샷' 기법을 사용하여 관객이 병사들의 위험한 여정을 실시간으로 끊김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물론 2시간 동안을 단 한 번의 촬영으로 한 것은 아닙니다. 원샷 기법에 절묘한 편집을 가미하여 영화 전체가 하나의 시퀀스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몰입도 높은 접근 방식을 통해 관객은 영화 내내 등장인물들이 직면하는 끊임없는 긴장과 긴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 "1917"의 촬영 감독은 다름 아닌 전설적인 로저 디킨스입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스카이폴", "블레이드 러너 2049" 등의 영화로 잘 알려진 디킨스는 촬영 기술의 대가입니다. 그는 영화 "1917"에서 각 장면을 세심하게 디자인하고 카메라의 움직임, 조명, 세트 피스를 조정하여 마치 한 번에 촬영한 것처럼 매끄러운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이 영화에 대한 놀라운 작업으로 그는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1917


영화 "1917"은 관객을 감동적이고 시각적으로 놀라운 여정으로 안내하는 영화적 걸작입니다. 촬영 감독 로저 디킨스의 전문적인 안목으로 완성된 이 영화의 독특한 원샷 방식은 전쟁 영화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출연진과 제작진의 헌신과 기술을 증명하듯 영화 "1917"은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군인들의 용기와 희생에 대한 강력한 헌사입니다.

 

끝으로 주인공이 죽음의 위협에서 벗어나 아군 진지를 찾게 되는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영화 내내 긴장되었던 심신을 풀어주고 위안을 건넵니다. 실로 멋진 장면도 많지만, 이 장면이야말로 영화의 백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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