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랍스터의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명작,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2018년에 개봉한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18세기 초를 배경으로 시대극입니다. 영화 "더 랍스터"의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연출한 영화 "더 페이버잇" 여왕의 영자"는 올리비아 콜맨이 연기한 히스테릭한 여왕 앤의 총애를 받기 위해 경쟁하는 두 여인(사촌 사이)의 라이벌 관계를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냈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복잡한 권력 다툼, 올리비아 콜맨, 엠마 스톤, 레이첼 와이즈의 훌륭한 연기, 광각 카메라를 주로 사용한 화려한 촬영 기법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The Favourite, 2018)
개봉: 2019.02.21
장르: 드라마
국가: 아일랜드, 영국, 미국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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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스테릭한 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한 조작과 배신(줄거리)
2. "더 랍스터"의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또 하나의 명작

 

히스테릭한 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한 조작과 배신(줄거리)

영국 여왕(올리비아 콜맨 분)의 최측근이자 정치적 조언자인 말보로 공작부인 사라 처칠(레이첼 와이즈 분)은 여왕과 국가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사라의 사촌인 애비게일 매셤(엠마 스톤 분)이 궁전으로 들어와 하인 역을 하게 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애비게일은 만성 통증을 진정시키는 약으로 여왕의 환심을 사게 되고, 애비게일은 시라의 자리를 빼앗아 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하려 합니다. 조작과 배신이 난무하는 치열한 권력 다툼이 벌어지는 와중에 여왕의 건강은 갈수록 악화되고, 프랑스와의 전쟁이 계속되면서 야심 찬 야당 지도자 로버트 할리(니콜라스 홀트 분)의 계략으로 인해 정치 상황 또한 더욱 복잡해집니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더 랍스터"의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또 하나의 명작

그리스 출신의 영화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프로듀서인 요르고스 란티모스는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구사합니다. 영화 "송곳니"(2009)와 "알프스"(2011)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란티모스 특유의 내러티브 방식으로 선보였습니다. 란티모스 감독은 는 콜린 파렐과 레이첼 와이즈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더 랍스터"(2015)로 2015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과 평단 모두로부터 찬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란티모스 감독은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를 통해 특유의 어두운 유머와 날카로운 재치를 유지하면서도 관객을 수긍하게끔 하는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올리비아 콜맨의 여우주연상 수상을 비롯하여 9개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하여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았습니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포스터